뉴욕 양키스, 17년째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1위(25억 달러) 수성

입력 2014-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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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6ㆍ뉴욕 양키스)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사진=AP/뉴시스)

부자 구단 뉴욕 양키스가 구단 가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한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평가에서 뉴욕 양키스가 1위를 기록했다. 17년째 이어온 부동의 1위다.

포브스가 평가한 양키스의 가치는 25억 달러(2조6883억원)다. 양키스는 미국 프로야구 구단을 넘어, 미국 내 전체 스포츠 구단 중 최고 가치를 인정받았다. 20억 달러의 가치를 넘는 팀은 뉴욕 양키스 외에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23억 달러)가 유일하다.

지난 시즌 양키스는 입장권 판매 감소로 매출이 1000만 달러 감소했지만, 여전히 4억6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부자구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키스는 TV 중계권료로만 지난해 1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저스는 20억 달러(2조1506억원)의 구단 가치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레드 삭스(15억 달러), 시카고 컵스(12억 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0억 달러) 등 5개 구단이 10억 달러 이상 가치를 가진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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