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전액 출연해 공식 출범한‘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재단 출범기념 이벤트 사업의 하나로 마산지역 행정기관에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66대를 마산시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경득 이사장은 10일 오전 10시 마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황철곤 마산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민원실 및 관할 동사무소 등지에 비치할 휠체어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정경득 이사장은,“사랑나눔재단의 출범을 기념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들을 위한 첫번째 사업으로 이번 사랑나눔 휠체어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기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이번 사랑의 휠체어 기증 외에도 사랑나눔 저금통 모으기와 사랑나눔 결연 운동을 전 임직원과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출범기념 이벤트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