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식배당
셀트리온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 및 배당 결의 그리고 기타 상정된 의안들을 모두 승인ㆍ의결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0.03주를 지급하는 주식배당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 2명을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 4명은 재선임, 1명은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감사위원 4명 중 3명은 재선임, 1명은 신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2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03주를 지급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이 주식배당은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주주총회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어 "주식배당을 하면서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