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기능
SK텔레콤이 갤럭시S5를 27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 가운데 기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텔레콤은 27일 3000여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S5 판매를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는 다음 달 11일 갤럭시S5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이 시기가 SK텔레콤이 보조금 출혈경쟁에 따른 45일 영업정지 기간이라 예외적으로 국내 출시를 앞당겼다.
KT와 LG U+도 이날부터 대응 차원에서 부랴부랴 갤럭시S5 판매에 들어갔다. 다만 KT와 LG U+는 보조금 과당경쟁을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위반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내려진 영업정지 기간이라 SK텔레콤처럼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은 안되며, 24개월 이상 약정 만료나 분실 및 파손에 한해 기기변경만 가능하다.
갤럭시S5는 5.1인치 풀HD 방식을 기본으로 새 기능으로 생활방수, 방진,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고 있다. 또 '심장 박동 수 앱'과 다운로드 속도를 높여주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이 있다.
갤럭시 기어와 연동해 조깅 거리와 칼로리 소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운동 도우미 S헬스' 기능도 추가됐다.
갤럭시S5 기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S5 기능 다양하다" "갤럭시S5 기능 다채로운데 과연 실용적일까" "갤럭시S5 기능 한 번 써보고 싶다" "갤럭시S5 기능 갤럭시S4 보다 나아졌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