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알비노 원숭이' 이은 알비노 바다표범 "이렇게 귀여운데…또 버려져"

입력 2014-03-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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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원숭이

('희귀 알비노 원숭이' 이은 알비노 바다표범/데일리메일 캡처)
희귀 알비노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알비노 바다표범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28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희귀 알비노 원숭이 2탄, 알비노 바다표범'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은 지난해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희귀 알비노 바다표범 새끼'로 지난 3월 영국 링컨셔 서튼-온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희귀 알비노 바다표범은 생후 8개월로 흰색 몸에 붉은색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 희귀 알비노 바다표범은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부모한테 버림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굶주린 채 사경을 헤매다 파도메 밀려 해변까지 온 희귀 알비노 바다표범은 동물 보호소를 운영중인 데니스 드류에게 발견돼 세상에 알려졌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26일(현지시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새끼 알비노(albinism, 백색증) 원숭이를 소개했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 사진은 사진작가 크리스티 스트레버가 촬영한 것으로 야생 원숭이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 포착 소식에 네티즌은 "희귀 알비노 원숭이, 데일리메일 정말 대단하네" "희귀 알비노 원숭이, 이렇게 귀여운데" "희귀 알비노 원숭이, 안타깝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 슬픈이야기네" "희귀 알비노 원숭이, 천사같은 외모에도 왕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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