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지주막하출혈
거미막하 출혈, 뇌동맥류 파열로도 불리는 지주막하출혈은 크게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구분된다. 자발성 출혈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뇌혈관에 꽈리 모양의 주머니를 형성하는 선천적인 뇌동맥류나 기타 뇌혈관 기형이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터져 뇌출혈을 일으켜 발생한다.
자발성 지주막하출혈은 뇌동맥류의 파열, 뇌동정맥 기형의 출혈, 추골 동맥의 박리, 뇌혈관염, 혈액응고 이상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80%로서 지주막하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은 뇌동맥류의 파열에 의한 것이 전체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여행차 갔던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던 순간부터 수술 후 달라진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안재욱은 “당시 쓰러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기 까지 다섯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경황이 없었다”며 “수술 후 한 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45만 달러, 한국 돈으로 4억 50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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