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한화S&C와 업무제휴

입력 2006-05-11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와 한화S&C는 '인력자원개발(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부문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와 한화S&C의 업무 제휴를 계기로 지역 기업들은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사전 컨설팅서비스 및 경영.기술.생산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컨텐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지난 2004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대은경제연구소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경영전략, 인사.조직,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BPR.IT, 생산.기술 등 경영전반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기업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종업원 교육 및 학습활동 분야로 컨설팅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지역기업들을 전방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한화S&C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로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 교육시스템 구축 등 e-HRD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부지정 인터넷 통신훈련기관으로 '한화위러닝 (www.welearning.co.kr)'을 통해 기업 인적자원개발에 필요한 리더십, 변화관리, 비즈니스 스킬, 직무분야, 기술분야 등에 대한 150여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주한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를 위한 이러닝(e-learning)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반기술 분야, 관리 분야, 경영일반 분야와 관련한 57개 과정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은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를 통해 ‘한화위러닝’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사전상담.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관련 자료나 책자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근로자들의 자기개발이나 학습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대구은행 기업경영컬설팅센터를 통해 한화 S&C의 컨텐츠를 활용할 경우 근로자들의 능력향상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나 지식 습득으로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2,000
    • -1.03%
    • 이더리움
    • 4,61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7.16%
    • 리플
    • 1,909
    • -10.71%
    • 솔라나
    • 343,300
    • -3.73%
    • 에이다
    • 1,391
    • -7.57%
    • 이오스
    • 1,141
    • +5.45%
    • 트론
    • 285
    • -5.63%
    • 스텔라루멘
    • 735
    • +2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7.14%
    • 체인링크
    • 23,160
    • -3.26%
    • 샌드박스
    • 815
    • +4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