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은 지역 베테랑이 추천해주는 맛집 소개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에 해외 맛집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유저들의 체크인(방문수)과 리뷰 등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정직한 맛집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오픈 이후부터 국내 지역 곳곳을 대표하는 약 2만곳의 진짜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식신 핫플레이스 해외 맛집 서비스는 △유럽 △미주-북미 △미주-중남미 △동남아 △중국 △일본 △대양주 등 전세계 7개 권역 67개 도시별 맛집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맛집의 주소(지도), 전화번호, 운영시간, 대표 메뉴의 가격대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방문자들의 별점, 예약·신용카드·흡연·주차·야외좌석·와이파이 사용유무 까지 다양한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맛집을 소개해주기 때문에, 여행 도중 주변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식신 핫플레이스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해외 맛집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 숨겨진 맛집을 발굴하고 맛과 추억을 나누는 서비스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4월 한달 간 해외맛집 리뷰를 작성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