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1일 인터파크의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인터파크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7.1% 늘어난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8.8%, 263.3% 증가한 33억9000만원, 5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전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인터파크의 낮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불식될 것"이라며 "비수기인 2분기를 지나 성수기인 3분기 이후의 실적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