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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28일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평가 및 정보보호대책 업무를 수행할 11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를 10년여만에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최근 보안컨설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업체를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신규업체 지정을 위한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았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컨설팅 수행실적, 기술인력의 전문성 등을 심사했다.
미래부 강성준 정보화전략국장은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에 역량 있고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선정됐다”며 “이를 통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