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새 앨범의 장르에 대해 설명했다.
크레용팝은 28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5번째 싱글 앨범 ‘어이(Uh-ee)’ 무대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크레용팝 멤버 웨이는 “이번에는 하우스 일레트로닉 뽕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며 “대중들은 우리가 웃기려고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웃긴다는 마음보다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이 크다”고 신곡 ‘어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내용은 웃기지만 우리 표정만큼은 정말 진지하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새롭고 신선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웃어주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29일 광화문광장에서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앨범의 신곡 ‘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1일 새벽 0시에 공개된다.
(사진설명= 크레용팝이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5번째 싱글 앨범 '어이(Uh-ee)'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 독특한 안무와 함께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