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1일 오후 7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 3회 우수고객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400여명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개최하며 '신동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일찍부터 재능을 나타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국내외 유명 연주가로 구성된 골든 앙상블로 연주된다.
브람스, 글리에르, 프로코피에프, 쇼스타비치, 슈만 등 유명한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우리투자증권 특유의 격조 높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증권사는 기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 7월‘금난새와 유라시안’공연, 12월 ‘김태우와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지난 8월에는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어린 자녀들의 눈 높이에 맞춘 음악회와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금융뿐만 아니라 문화마케팅에서도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관계자는 "음악이 있는 장소에서 고객과 더 깊은 호흡을 유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