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발레로 텍사스 오픈 2R 공동 6위

입력 2014-03-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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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재미동포 케빈 나(31ㆍ한국명 나상욱ㆍ사진)가 이틀 연속 2언더파를 기록했다.

케빈 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오크스 코스(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ㆍ66억2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이틀 연속 2언더파를 기록한 케빈 나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케빈 나는 7번홀(파3)에서 한타를 잃어 주춤했지만 9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후 16번홀(파3)까지 지루한 파 행진이 이어졌지만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17번홀(파4)에서 한타를 줄여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55타를 기록한 스티븐 보우디치(31ㆍ뉴질랜드)는 단독선두에 올랐다. 케빈 나와는 4타 차다. 세계랭킹 339위 보우디치는 이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 버디 5개로 맹타를 휘둘렀다.

중위권에서 출발한 제임스 한(33ㆍ한재웅)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반면 첫날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던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4타를 잃어 1언더파 145타로 39계단이나 내려앉은 공동 4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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