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2014 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양의지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2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양의지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김선우의 2구째 138㎞ 투심 패스트볼을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현재 경기는 3회초 LG가 2점을 추가 1-3으로 두산이 뒤지고 있다.
양의지 1호 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양의지 대박",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출발좋아보였는데", "프로야구, 양의지 홈런 빛 바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