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유이, 피묻은 웨딩드레스 입고 오열… 결말은 비극?

입력 2014-03-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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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강대선)의 유이가 피묻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핏자국이 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오열하고 있어 드라마 결말이 비극이 아니겠느냐는 예상을 낳고 있다.

백원(유이)의 연인이었던 도영(정일우)은 천원(차예련)과 결혼을 약속했고 백원을 짝사랑했던 만원(이재윤) 역시 화란(이희진)에게 마음을 열던 터여서 백원의 결혼 상대에 대한 궁금증도 뒤따르고 있다.

극중 극악한 악행들을 행동을 일삼아 온 진기(조민기)의 행적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만원을 비롯한 많은 인물들이 진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던 만큼 극적인 상황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사랑하는 여자와 친아버지 사이에서 격한 마음 속 갈등을 겪고 있는 도영의 운명 역시 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말에 대한 예상은 여러 갈래로 갈리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진기의 추궁에 쓰러진 정심(박원숙)의 운명 역시 드라마의 마지막 스토리를 좌우할 큰 요소. 뿐만 아니라 천원과 미림(지수원), 태영(재신) 모자 역시 진기와 극한 대립을 시작한 만큼 각 인물들의 대결구도가 어떤 방향으로 풀릴지도 극 종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박원숙과 김상중 도지원 조민기 지수원 안내상 김혜은 등 중견 연기자들과 이희진 이지훈 최수임 류담 재신 박선우 유아라 등 신인들의 호흡이 돋보인 ‘황금무지개’는 탄탄한 스토리와 숨가쁜 반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30일 밤 9시 5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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