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전구 등 LED 조명 대거 공개

입력 2014-03-30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규모 조명·건축박람회인 '라이트앤드빌딩 2014' 참가

▲30일~4월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건축박람회인 '라이트앤드빌딩(Light and Building) 2014'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전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달 30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건축박람회인 '라이트앤드빌딩(Light and Building) 2014'에 참가해 디자인과 혁신성을 갖춘 약 20여개의 다양한 LED 조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블루투스로 연결만 하면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전원과 밝기를 제어할 수 '삼성 스마트 전구'를 선보였다.

또 '삼성 스마트 전구'는 전구 한 개씩만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최대 64개 조명에 대한 그룹제어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 스마트 전구'는 2700K 부터 6500K 까지 색온도 조정이 가능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하루 4시간 사용시 약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뛰어난 색재현성을 가진 'MR16 램프'와 수려한 디자인과 가벼움이 특징인 'Par 조명 시리즈'(PAR 20/38)를 선보였다. 특히 'PAR 38 램프'는 iF상, 디자인 플러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형광등을 스마트 전구로 바로 교체할 수 있는 '전자ㆍ자기식 동시호환형 L-튜브 제품'을 선보여 LED 조명 교체의 비용 부담과 불편함을 덜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LED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LED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고객을 만족시키고,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7,000
    • -1.81%
    • 이더리움
    • 4,743,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97%
    • 리플
    • 2,055
    • +3.63%
    • 솔라나
    • 354,200
    • +0.6%
    • 에이다
    • 1,481
    • +10.19%
    • 이오스
    • 1,069
    • +4.5%
    • 트론
    • 296
    • +6.47%
    • 스텔라루멘
    • 721
    • +6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5.1%
    • 체인링크
    • 24,280
    • +14.26%
    • 샌드박스
    • 606
    • +2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