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흑점 폭발, 올들어 매월 1회씩…위치별 폭발지점 '공통점' 찾아봤더니

입력 2014-03-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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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흑점 폭발

▲사진 왼쪽부터 올 1~3월 사이에 발생한 태양흑점폭발 위치.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태양 흑점이 폭발하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8께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장이 발생했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면의 흑점군 2017에서 일어났다.

오전 2시 48분께 시작한 3단계 태양의 흑점 폭발은 2시 52분 2단계, 2시 57분에 1단계를 끝으로 3시 8분께 종료됐다. 이날 다행히 우리나라는 밤 시간대로 태양 반대편에 있어 단파통신 장애 등의 태양 X선에 의한 직접적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흑점의 폭발 규모는 국제기준에 따라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나뉜다. 올들어 1월~3월 사이에 매월 1회씩 태양흑점 폭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위치별 공통점은 없는 것으로 알라졌다.

태양 흑점 폭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태양 흑점 폭발, 어떤 피해가 있나?", "태양 흑점 폭발, 폭발 지점에 따라 피해 달라지나?", "태양 흑점 폭발, 통신 장애 없었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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