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교통통제
영화'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헐크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가 마포대교에 등장해 화제다.
30일 오전 6시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의 촬영이 진행됐다. 한국에서의 첫 번째 촬영 장소인 마포대교는 마포동과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촬영을 위해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크리스 에반스에 이어 마크 러팔로로 보이는 배우가 마포대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1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촬영 현장에 진입했고 환호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그는 진짜 마크 러팔로가 아닌 대역 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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