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 캡처)
피아니스트 윤한이 버클리 음대 시절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2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는 박사 학위를 받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박사 특집’ 편을 꾸몄다.
이날 윤한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피아노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낮은 점수로 버클리 음대에 입학했지만,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들은 버클리 음대 재학 당시 윤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한은 선글라스를 낀 채 민소매를 입은 모습으로, 흡사 가수 비를 닮아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대해 윤한은 그 당시 체육 활동을 하면 몸싸움에 밀려 심리적으로 위축돼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버클리 음대 시절 별명이 버클리 체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라이문트 로이어, 서민, 하춘화, 한재권, 윤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