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K팝스타3’ 역대 최고점 기록… “원곡자도 버나드박 못 이겨”

입력 2014-03-30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K팝스타3’ 버나드박이 TOP4 무대에서 리차드 막스(Richard Marx)의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을 불렀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3’는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ㆍ박나진ㆍ류태경), 버나드 박, 샘김 등 TOP4의 무대를 방송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K팝스타3’에서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리차드 막스(Richard Marx)의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을 선곡한 버나드박은 묵직한 중저음과 세심한 감성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를 다 듣고 눈가가 촉촉해진 유희열은 “긴말 하지 않겠다”며 최고점인 100점을 줬다. 이는 ‘K팝스타’ 역사상 최초다.

이어서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면 아무도 이길 수 없다”며 “워낙 노래를 잘 부르기 때문에 감성이 연결됐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오늘 감성이 제대로 걸렸다. 첫 소절에서 딱 안다”며 100점에 가까운 99점을 줬다.

양현석은 한국에 부모님이 와서 좋냐고 버나드박에게 물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집은 예전에 전파상을 했다. 그래서 버나드박이 한국에 온 부모님에게 ‘세탁소는요’라고 묻는 걸 보고 울컥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지금껏 가장 짠 점수를 주고,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한 심사위원인 것 같다”며 “하지만 이 노래는 리차드 막스도 못 이긴다”고 말했다. 그 역시 유희열과 마찬가지로 100점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20,000
    • -3.24%
    • 이더리움
    • 4,655,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69%
    • 리플
    • 1,979
    • -2.89%
    • 솔라나
    • 323,800
    • -3.26%
    • 에이다
    • 1,347
    • -3.44%
    • 이오스
    • 1,113
    • -2.88%
    • 트론
    • 271
    • -2.17%
    • 스텔라루멘
    • 631
    • -1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3.97%
    • 체인링크
    • 24,190
    • -3.59%
    • 샌드박스
    • 874
    • -1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