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하반기 실적 향상 기대감 ↑ ‘매수’-신영증권

입력 2014-03-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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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31일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이 높아져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형실 신영증권 연구원은 “4월에는 MINI와 i3 신모델이 출시되며 신차효과가 기대됨된다”며 “특히 제주도에서는 23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i3 판매도 성공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도이치모터스는 제주도에 BMW와 MINI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제주도에서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전기차 판매에 있어서도 BMW 딜러들 중 가장 앞서나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도이치파이낸셜의 조달금리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도이치파이낸셜은 아직 신용등급이 없는 관계로 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은 6% 이상의 높은 이자율로 운영자금을 확보한다”며 “신용대출은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을 통해 유치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대출되는 50억원은 금리가 5.5%로 처음으로 6% 이하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도이치파이낸셜은 취급액이 쌓이면 가파른 매출 상승이 나타나고 향후 조달금리가 점진적으로 하락해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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