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유명 디자이너 마크장과 함께하는 박해진 브랜드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1일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이 착용했던 드라마 속 의상이 중국 패션 업계를 강타해 롱코트, 운동화, 헤어스타일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의 매출이 급증했다.
이와 관련 박해진은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서 마크장과 함께 브랜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200여 매체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이에 박해진은 “트렌디한 감각을 살려 시장에 맞게 디자인할 것이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편안한 스타일의 의상을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다. 몸에 편한 옷이 가장 멋진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마크장은 “딸이 열성팬이라서 박해진을 알게 됐는데 남다른 패션 감각에 깜짝 놀랐다. 박해진은 스타일이 다른 옷을 믹스매치하거나 편안한 스타일속에 남다른 색감을 자랑한다. 그는 타고난 디자이너”라고 극찬하며 박해진 상표를 공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평소 박해진의 팬을 자처했던 여배우 황만이 참석해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고다. 황만은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로 박해진을 만난 감격을 표현, 시선을 모았다.
박해진은 중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해 오는 4월 28일 첫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에 매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