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나다카드’ 시리즈 신상품 6종 출시

입력 2014-03-31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글체계로 브랜딩, 단순화 · 체계화

▲우리카드에서 31일 출시한 '가나다 카드' 컨셉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고객 선호에 따라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우리 ‘가나다카드’ 6종을 31일 출시했다.

4월1일 분사 1주년을 맞아 출시된 우리 ‘가나다카드’는 강원사장이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두지휘해 기존의 복잡했던 상품들을 과감히 가나다 한글체계로 단순화, 체계화시킨 시리즈 상품이다.

친근하고 쉬운 우리 고유의 한글을 사용함으로써 우리카드만의 친숙함을 표현했고 디자인 역시 우리나라 전통적인 청자와 백자의 아름다운 색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담았다.

이 카드는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에 따라 주요업종에서 폭넓은 혜택, 선택 업종에서 높은 혜택, 모든 업종에서 조건 없는 혜택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할인형과 포인트형 상품으로 나눠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가’득한 할인 카드는 9대 업종(쇼핑, 가족, 생활) 5% △‘나’만의 할인 카드는 선택 5개 업종(택1)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할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1% 할인된다.

8개 제휴사 멤버십 포인트를 한 장에 담은 포인트형 상품 중에서 △‘가’득한 포인트 카드는 모든 국내가맹점 0.5% 및 주요 가맹점 주중 3배, 주말 6배 △‘나’만의 포인트 카드는 선택한 5개 업종(택1) 5% 및 모든 국내가맹점 0.3% △‘다’모아 포인트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0.7~1% 포인트 적립된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기본을 담아 고객 중심으로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바른생각 바른카드 우리 가나다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용, 고객, 혁신을 담은 ‘가나다카드 헌장’도 선포하고 이를 조직문화의 DNA로 삼고 신용카드의 기본원칙으로 지킬 것을 다짐했다.

우리카드는 창립 1주년 및 가나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 6월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1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1711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가나다카드 이용금액의 1%를 캐쉬백(최고 월 2만원, 홈페이지 응모) 해주며 9월말까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건당 5만원 이상), 6개월 무이자할부(건당 30만원 이상)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담고자 했다”면서 “가나다카드는 고객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담아 고객에게 꼭 맞는 혜택을 가장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99,000
    • -1.57%
    • 이더리움
    • 4,46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2.26%
    • 리플
    • 1,097
    • +11.71%
    • 솔라나
    • 306,300
    • +0.03%
    • 에이다
    • 797
    • -1.97%
    • 이오스
    • 778
    • -0.13%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85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1.7%
    • 체인링크
    • 18,860
    • -1.62%
    • 샌드박스
    • 397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