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3월24~28일)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에는 트루윈이, 28일에는 덕신하우징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트루윈은 자동차용 센서를 주로 판매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510억4100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8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77억59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
건축자재, 철물 및 난방장치 도매업체인 덕신하우징은 일체형 테크플레이트 등 건축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044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134억7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7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현대증권이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6개사로 모두 국내기업이다. 또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1개사를 포함, 6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