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황사" 호흡기질환자ㆍ노약자 외출 삼가

입력 2014-03-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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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매년 3, 4월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해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하고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31일 당부했다.

가장먼저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고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일반의 경우에도 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황사 예·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외출시에는 콘택트랜즈보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씨는 습관도 예방법이다.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1회용 제품인 만큼 세척해 착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황사 예ㆍ특보 발령시에는 창문, 환기구 등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황사에 민감한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황사 특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나오는 '황사 주의보'와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는 '황사 특보'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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