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m 괴물 새우 화석, 무시무시한 바다의 사냥꾼…"포유류의 조상이라고?"

입력 2014-03-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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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m 괴물 새우 화석

▲사진 = 라이브사이언스닷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된 5억 년 전 고대바다를 지배했던 '0.8m 괴물 새우 화석'이 31일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영국 고생물학 연구진이 그린란드 퇴적층에서 캄브리아기 바다 생태계 최상위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시 새우'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Tamisiocaris borealis'라는 가명이 붙여진 이 생물의 몸 크기는 대략 70~80㎝ 정도로, 뛰어난 시력을 자랑하는 큰 눈과 입,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이 생물은 당시 바다 서열 최상위 사냥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0.8m 괴물 새우 화석 발견 이후 생물학자 전문가들은 "이 생물은 절지류가 아닌 포유류의 조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0.8m 괴물 새우 화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0.8m 괴물 새우 화석, 정말 장난 아니다", "0.8m 괴물 새우 화석, 이게 도대체 무슨 일?", "0.8m 괴물 새우 화석, 저게 포유류의 조상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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