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실시한 해상사격훈련 도중 일부 포탄이 NLL 이남에 떨어져 우리 군도 대응 사격을 실시하고 이에 따라 연평 백령도 주민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급등세다.
31일 오전 1시37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540원(14.17%) 상승한 4350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빅텍(11.76%)과 전체 매출에 98%가 방산 매출인 퍼스텍(5.66%)도 오름세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은 오늘 낮 12시15분쯤부터 통보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며 “북한의 사격훈련 도중 일부 포탄이 NLL 이남 해상으로 떨어져 우리 군에서도 서해 NLL 인근 이북 해상에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연평ㆍ백령도 주민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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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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