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이사 연봉 공개…김성준 앵커 "이래서 사장 한번 하려고..."

입력 2014-03-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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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이사 연봉

김성준 SBS 8시 뉴스 앵커가 등기임원 연봉 공개와 관련해 일침을 날렸다.

김성준 앵커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잇따라 공시되는 상장기업 임원 연봉 액수를 보면서 '이래서 사장 한번 하려고 그 고생들이구나' 생각하는 하루"라며 "삼성전자 사장은 일년만 해도 자식까지 평생 잘살 수 있겠고 다른 회사는 임기 두번은 해야 비슷. SBS는......"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 앵커의 글은 국내 주요 그룹사들이 31일 오후 등기임원의 보수를 일제히 공개한데 따른 것으로 10대그룹은 이날 오후 순차적으로 공개를 시작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등기임원으로 있던 계열사로부터 300억원대의 보수를 챙겨 전체 기업인 중 중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보수를 회사에서 지급받은 '슈퍼 연봉' 경영인이 10명 안팎으로 파악됐다.

한편 등기임원 연봉 공개에 네티즌은 "등기임원 연봉 공개, 너무 차이가 나니 실감도 안난다" "등기임원 연봉 공개, 이렇게 많이 받는구나" "등기임원 연봉 공개,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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