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와 한국중부발전 연합봉사단은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보령,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 등 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점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0가구의 노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를 비롯, 가스·전기시설 노후부품 교체 △지역주민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지원) 등을 실시한다.
가스안전공사와 중부발전은 2011년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계기로 가스·전기설비에 대한 재능기부와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