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헤이스팅스, 삼성전자·삼성정밀화학 사모투자 자문

입력 2014-04-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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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법률회사인 폴 헤이스팅스는 1일 삼성전자와 삼성정밀화학을 대리해 선에디슨 반도체(NYSE 상장사인 선에디슨의 자회사)의 나스닥 주식 상장과 관련한 두 회사의 사모투자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폴 헤이스팅스 관계자는 “계약에 따르면, 삼성정밀화학은 최대 미화 1억 달러규모를 선에디슨 반도체에 투자할 계획이며 삼성전자는 보유중인 선에디슨과의 합작투자회사인 MEMC코리아의 지분 20%와 선에디슨 반도체의 지분 약 6%를 사모투자를 통해 교환할 예정”이라며 “이번 거래는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한 이후에 선에디슨 반도체의 나스닥 주식상장과 동시에 종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에디슨 반도체의 나스닥 주식 상장 준비과정과 동시에 진행됐던 복잡하고 다중적인 사모투자 거래와 별도로 삼성정밀화학은 보유중인 선에디슨과의 합작투자회사인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SMP의 지분 35%를 선에디슨에 매각할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그룹의 계열사로서 건축 첨가물, 제약 코팅 소재와 반도체 개발을 위한 원자재에 사용되는 특수 화학재료의 생산 업체이다.

한편 폴 헤이스팅스 측에서는 김새진, 김우재 미국법자문사의 주도하에 유영환 미국법자문사와 강원석 영국법자문사 그리고Jeff Hartlin, Scott Hataway, Pierre Kirch, Keith Pisani, Samantha Eldredge 미국변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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