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경남 가서 무슨 일이?

입력 2014-04-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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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력 당권주자인 서청원 전 대표가 1일 오후 경남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당 소속 전ᆞ현직 경남도의원과 당원으로 구성된 투데이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전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 20만원 지급’ 공약을 언급하며 “얼마나 한국의 곳간 사정이 어려우면 약속을 중요시하는 박 대통령이 못 지키겠느냐”며 기초연금 지급이 신뢰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또 박 대동령이 강조한 남북 평화통일 구상과 1380년 전 신라시대 선덕여왕이 삼국통일을 준비한 지 30년 만에 통일을 이룬 역사와 비교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앞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서 전 대표는 당이 어려울 때 당대표를 지냈고 이후 (당 주류와) 계파가 달라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고 화려하게 복귀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투데이 포럼은 김종규 회장을 비롯해 회원 다수가 친서청원, 친홍준표 성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약 700백여명의 포럼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홍 지사의 경쟁상대인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안상수 창윈시장 예비후보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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