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하루 평균 480건

입력 2014-04-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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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9100여건 적발…주정차·속도위반 많아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이 하루평균 48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3∼21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위반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 사례 9120건을 적발했으며 이를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480건 정도 된다고 2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주정차위반 7600건, 속도·신호위반 1520건이다.

올해 적발 실적은 작년 같은 시기 특별단속 결과인 7154건에 견줘 약 27% 증가했다.

특히 속도·신호위반 단속 건수가 1520건으로, 작년(372건)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늘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되면 과태료가 최대 2배까지 부과되며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중 처벌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40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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