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채용 마감 임박, 합격자 후기 보니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입력 2014-04-02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I 채용

(OCI 채용)

화학업체 OCI 채용 접수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합격자 후기가 지원자들 사이에 화제다.

OCI 홈페이지에는 재직자들의 채용팁이 올라와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1년 12월에에 입사한 군산공장 품질관리센터의 조** 책임은 남들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이미지를 정하고 자신의 가치를 편한 마음으로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는 것. 조 씨는 채용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입사지원자들은 회사가 채용하고 싶은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며 면접관의 눈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지적을 받았을 경우 확실한 개선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자신감에서 우러나온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대답이 OCI의 일원으로 만들어 준다는 설명이다.

2011년 12월 입사해 CARBON 건설본부에 근무 중인 마** 책임은 다른 지원자와 대화하면서 긴장감을 다스리고 자신의 단점을 감추지 않고 고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장점만 부각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진실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점을 감안,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보완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은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기업 입장에선 이런 사람을 원한다는 것이다.

같은 시기에 입사해 본사 SUSTAINABILITY CENTER에 근무하는 이** 는 본인이 이미 OCI의 일원이 됐다는 가정 하에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라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이 지원할 당시 자기소개서에 "취직은 연봉이나 회사의 명성으로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목표를 회사를 통해 함께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OCI가 저의 꿈을 이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다고 전했다.

합격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자신감'이라는 결론이다.

OCI 채용 접수 기간은 2일 오후 6시까지다. OCI 채용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recruit.oci.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OCI는 2010년 기준 기본급은 3300만원, 성과급 650%다.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연봉 순위 150 중 121위로 3700만원 부터다.

OCI 채용 지원 자격은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R&D 분야는 관련분야 전공의 석사 및 박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OCI 채용 모집분야는 생산·생산기획·품질관리, 엔지니어링, 안전·환경, 재무·회계, 인사·관리, 마케팅·영업, R&D 분야다. 공인 외국어는 2년 이내 시험 성적에 한해 유효하니 주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14,000
    • -1.84%
    • 이더리움
    • 3,405,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5.03%
    • 리플
    • 699
    • -2.51%
    • 솔라나
    • 224,800
    • -3.48%
    • 에이다
    • 463
    • -4.54%
    • 이오스
    • 577
    • -3.67%
    • 트론
    • 230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5.11%
    • 체인링크
    • 14,900
    • -5.04%
    • 샌드박스
    • 322
    • -4.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