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성장가능성이 큰 아시아 8개 지역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는 '아시아 프리미엄 ETF 재간접펀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아시아 8개 지역 주식시장의 상장지수펀드에 70%, 국내 국공채 등 유동성자산에 30%를 나눠 투자하며 적립식 또는 임의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소액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아시아 지역(일본, 호주, 홍콩,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지아)의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에 분산투자와 개별주식 투자위험 제거, 포트폴리오 변동성 감소효과가 있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현재의 국내의 주가지수가 부담스러운 고객이라면 적립식 상품이면서 아시아 지역의 대표 주식시장에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며 국가별 성장동력이 다르므로 분산투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은 효과적인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
적립식은 10만원, 임의식은 100만원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적립식의 계약기간은 60개월 이상, 운용사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