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6대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회사가 추구해야 할 기본 방향을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파워 KOMIPO’로 설정하고 ‘창조적 도전’, ‘탁월한 역량’, ‘소통과 나눔’을 3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장 큰 행복을 전해주는 에너지공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발전회사를 위해‘창의성, 역량, 소통’을 화두로 삼아 중부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자립형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밀착형 지역활동은 현장과 지역의 소통을 위해 최 사장이 내놓은 주요 정책이란 평가다. 실제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경우 일회성 도움보다는 지역사회의 영구적인 발전을 우한 교육시설, 수익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령, 인천, 서울, 서천, 제주화력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육영사업도 최 사장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귀띔이다.
이를 통해 보령지역의 경우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와 백일장대회 개최, 장학금, 운동회, 졸업식, 체험학습 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및 학교 환경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과 서울의 경우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과 주민센터 도서지원, 서천의 경우 사생대회 및 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주의 경우 초등학생 급식비 지원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이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최 사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지원사업으로 소득증대, 공공시설지원, 주민복지, 기업유치지원, 전기요금보조사업 등을 끊임없이 개발·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 이웃한 중부발전의 발전소가 진정한 행복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최 사장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