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부상 예상 외로 장기화...5월초에나 컴백할 듯

입력 2014-04-02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이 예상 외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다저스가 '커쇼는 한 달 혹은 그 이상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기 어렵다'고 밝혔다"는 사실을 전했다. 다저스의 팀닥터 닐 엘라트라체에 따르면 커쇼는 향후 2∼3주 정도의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해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는 이 기간동안 재활에 전념한 뒤 재차 정밀 진단을 받을 계획이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공을 던지게 하고 나서 메이저리그로 올릴 것"이라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커쇼의 메이저리그 등판은 다음달, 즉 5월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커쇼는 등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부상으로 일단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다.

커쇼는 지난 3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6.2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복귀 후 등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생애 첫 DL에 등재됐다.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시기는 일정상으로는 9일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에이스 보호 차원에서 커쇼의 규정상 복귀 일정에 관계없이 충분한 휴식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에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4일 휴식 후 5일에 열리는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정에 따라 6일에는 폴 마홈 그리고 7일에는 잭 그레인키가 차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경우 지난 31일 원정경기로 치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미국 본토개막전에 선발 등판에 이어 또 한 번 의미있는 선발 등판을 하게 되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0,000
    • -1.45%
    • 이더리움
    • 3,09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1.15%
    • 리플
    • 2,115
    • -2.08%
    • 솔라나
    • 129,300
    • +0.31%
    • 에이다
    • 401
    • -0.5%
    • 트론
    • 412
    • +1.48%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3.75%
    • 체인링크
    • 13,160
    • +0.46%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