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 8.0…2미터 높이 쓰나미 해안 강타, 하와이로 쓰나미 이동中

입력 2014-04-02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칠레 지진 8.0 칠레 쓰나미

▲1일(현지시간) 진도 8.0 강진으로 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진 칠레 해안가 주민들이 집에서 나와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뉴시스)

칠레 지진으로 인해 우려했던 지진해일(이하 쓰나미)가 결국 해안을 덮쳤다.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칠레 정부는 지진 발생 25분만에 만에 해안지역 주민에게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고, 이어 대피령으로 경고를 확대했다. 그러나 우리시간으로 2일 오후 2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칠레 해안을 덮친 것으로 전해진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칠레 지진으로 최고 6.3피트, 1.9m 높이의 쓰나미가 칠레 북부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칠레 해군은 지진 발생 45분 만에 북부 해안지역에서 2m 높이의 쓰나미가 북부 해안 지역 일부를 덮쳤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국립지진센터(CSN)에 따르면 진앙은 칠레 북부 태평양 연안 항구도시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km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은 해저 10km 가량이다.

칠레 내무부 산하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칠레 지진 발생 지점 인근 해안선 전체에 대피령을 내렸다. 일부 도로는 칠레 지진에 따른 산사태로 가로막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정부는 이번 칠레 지진으로 기반시설이나 인명에 심각한 피해는 보고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칠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우리 시간으로 2일 오후 하와이를 비롯한 태평양 인근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41,000
    • +2.15%
    • 이더리움
    • 3,11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0.97%
    • 리플
    • 2,133
    • +1.04%
    • 솔라나
    • 129,600
    • -0.15%
    • 에이다
    • 403
    • -0.25%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40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0.34%
    • 체인링크
    • 13,130
    • -0.45%
    • 샌드박스
    • 12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