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입력 2014-04-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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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LTE데이터·음성·문자·멤버십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TE무제한요금제 3종은 기존 SK텔레콤의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LTE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LTE전국민 무한 85·LTE전국민 무한 100’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기존 가입 고객 100만여명의 경우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해당 요금제는 월정액 요금 외 추가요금 발생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 24개월 약정시 매달 실제 부담금 6만125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같은날 발표한 LG유플러스의 LTE무제한 요금제보다 750원가량 저렴하다.

고객들은 각 요금제의 월 기본 제공량 8GB·12GB·16GB 에 더해 매일 2GB씩 추가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전국민 무한 75+안심옵션 팩은 무선, 85·100은 유무선 통화까지 무제한이다.

더불어 실시간 TV 및 다시보기,‘B tv 모바일’ 월정액 상품과 국내 최다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 클럽’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기존 중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도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TPO(시간, 장소, 상황)별 데이터 무제한 옵션 상품 2종도 함께 내놓았다.

SK텔레콤은 월 9000원으로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 프리’를 출시했다. 동시에 3500원(VAT 별도)만 부담하면 가입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한 데이터의 50%만 차감되는 ‘24시간 할인권’ 상품도 선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자신의 데이터 이용패턴에 따라, 가장 필요한 시점에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3G 저가요금제 가입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SK텔레콤 3G·LTE 전 요금제 고객은 요금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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