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은 만물인터넷 트렌드 분석 및 역할준비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오는 9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 컨벤션센터에서 ‘2014 만물인터넷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만물인터넷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기업 및 국내 기업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삼성전자와 글로벌 기업인 ARM, IBM, 오라클, 현대자동차의 임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주요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에너지·제조·제약·유통·물류 회사들이 경험담을 통해 만물인터넷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정부가 새롭게 마련한 진흥계획을 비롯해 만물인터넷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현실적 조건에 대해 정부·학계·중소기업·스타트업·대기업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한 자리에서 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