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북 순창군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재난위기가정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해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정을 뜻한다.
전북 순창군을 시작(3월 31일~4월 7일)으로 △충북 영동군(4월 8~11일) △전북 익산시(4월 14~16일) △충북 진천군(4월 17~18일) △경북 울진군(4월 21~31일) △강원도 삼척시(5월 7일~13일) △강원도 전역(5월 14일~23일) 등에서 진행된다.
군청이나 면사무소에 광장에 18㎏ 대형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가 탑재된 7.5t 세탁구호차량을 세워놓고 빨래하기가 어려운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및 의류 세탁봉사가 진행된다고 희망브리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