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4-04-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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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내륙지역 진출을 위해 시안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일 중기청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날 삼성전자 시안공장을 찾아 11개 중소ㆍ중견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청장은 이날 동우화인켐 등 6개 현지 진출 중견기업과 싸이노스 등 5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엔 한 청장과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전재원 시안총영사, 함정오 코트라(KOTRA) 중국 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이어 한 청장은 ‘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는 2005년 청도에 개소된 이어 중국내 두 번째로 설치되는 지원센터로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 후속조치와 중기청ㆍ중국 섬서성 정부간 MOU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청은 운영인력 3명을 두고 총 규모 710㎡에 수출 BI 기능을 갖추고 금융·기술사업화·유통망진출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 청장은 이후 섬서성 정부를 방문해 야우차오잉 섬서성 상무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국 중소기업 정책 교류 확대와 기업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중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분야에서 중소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관련 세미나와 투자상담회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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