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루프린트 뮤직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4월 2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박정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는 박정현이 1차 티저에서 보여줬던 스모키 메이크업의 파격적인 이미지와 정반대로, 흰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하고 있는 옆모습을 담고 있다.
소속사는 “‘순수 디바’의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2차 티저 사진은 1차 티저 사진과 더불어 오는 4월 18일 정식 발매되는 박정현의 미니앨범 ‘싱크로퓨전 (SYNCROFUSION)’의 음악적 변화와 공존을 표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정현의 이번 앨범은 미스틱89(Mystic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89(Team89)와 처음 협업을 시도한 앨범이다. 이와 함께 상반된 이미지의 티저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음악적인 변화를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
한편 박정현은 이날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도 개시했다. 이번 공연은 2012년 8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이후 오는 2년만의 단독 콘서트다. 오는 5월 9일~11일, 5월 16일~18일, 2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