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협력사 지원 위한 ‘모티브 센터’ 개설

입력 2006-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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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에 적극 나선다.

KTF는 중소협력사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지원공간인‘모티브 센터(Motive Center)’를 15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모티브 센터는 자사에 무선 인터넷 콘텐츠 및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대상으로 별도의 이동통신망과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무선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서버 등 네트워크 장비와 테스트용 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줘, 협력사는 단말기 구입 비용과 통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센터 내 업무 공간 및 회의 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KTF 인프라 개발팀 최병철 팀장은 “KTF 모티브 센터는 실제 서비스 운영 환경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개발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 협력사의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케 해, KTF 무선 인터넷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F는 이번 모티브 센터 설립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업무 지원과 상호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티브 센터는 역삼동 KTF 모바일 데이터 센터(KTF mIDC) 5층에 위치한다.

이밖에도 KTF는 협력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성과공유제’ 및 중소협력사 전용 원스톱 업무창구인 ‘협력지원센터’,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시스템’, 온라인으로 손쉽게 지분출자나 합작사 설립제안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자제안 창구’ 등 중소협력사와 윈윈형 파트너쉽 구현을 위해 다양한 상생경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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