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오티스도 삼성 스마트폰으로 셀카

입력 2014-04-03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아카데미상 이어 마케팅 대박

삼성전자가 아카데미상에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셀프카메라 사진도 자사 스마트폰으로 찍는 등 미국에서 마케팅 대박을 잇따라 터트렸다.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백악관 방문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레드삭스 중심 선수인 데이비드 오티스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함께 ‘셀카’를 찍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예 신문은 기사 제목을 ‘삼성이 제공한 오바마-오티스 셀카’라고 달았다.

백악관은 매년 전년도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초청해 기념시잔을 찍는 등의 행사를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과 오티스가 찍은 셀카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성은 보스턴 현지신문인 보스턴글로브에 “오티스가 갤럭시노트3로 사진을 찍은 게 맞다”며 “역사적인 순간 우리 제품이 함께 해 영광”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열렸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사회자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할리우드 유명스타들과 함께 삼성 갤럭시폰으로 찍은 사진이 TV와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퍼져 큰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2,000
    • -0.21%
    • 이더리움
    • 4,663,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21%
    • 리플
    • 1,989
    • -3.02%
    • 솔라나
    • 351,200
    • -1.13%
    • 에이다
    • 1,421
    • -4.89%
    • 이오스
    • 1,170
    • +9.76%
    • 트론
    • 290
    • -1.69%
    • 스텔라루멘
    • 745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87%
    • 체인링크
    • 24,940
    • +2.38%
    • 샌드박스
    • 1,073
    • +7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