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163만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

입력 2014-04-03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163만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공급 대상은 미국의 모 업체로 표현하기로 했다. 계약금액 163만달러로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17억원에 해당하며 계약 종료일은 2015년 3월31일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Roche)와 화이자(Pfizer)가 DNA백신 개발에 진출함에 따라 DNA백신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당사의 위탁대행생산(CMO)에 많은 연구기관이 생산 의뢰를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플라스미드 DNA백신 생산시설은 특허로 보호되고 있는 에어믹스(미국 특허등록:US20090004716) 기술을 이용해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식품의약국(FDA) 그리고 유럽 의약청(EMEA)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67,000
    • +3.51%
    • 이더리움
    • 5,435,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5.27%
    • 리플
    • 3,421
    • +0.8%
    • 솔라나
    • 322,000
    • +5.13%
    • 에이다
    • 1,544
    • +5.83%
    • 이오스
    • 1,551
    • +4.23%
    • 트론
    • 400
    • +3.09%
    • 스텔라루멘
    • 620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4.27%
    • 체인링크
    • 34,120
    • +6.79%
    • 샌드박스
    • 1,129
    • +1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