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이어 크라이슬러도 브레이크 결함…87만대 리콜

입력 2014-04-03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너럴모터스(GM)의 대규모 리콜에 이어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도 87만대 규모의 리콜을 시행한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크라이슬러는 2011~2014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86만7795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브레이크 부스트어의 결합장치 부품이 물에 노출되면 부식될 수 있고 물이 얼게 되면 부스터 기능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리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결함으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 신고는 아직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부 고객들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빡빡한 느낌이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자 크라이슬러가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 등 미국 언론은 이번 크라이슬러의 리콜 조치가 GM이 차량 점화 장치 결함을 2001년부터 인지했음에도 뒤늦게 리콜을 결정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미국 자동차 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측은 브레이크 부스터 보호 보조 장치를 무상 설치해주고 브레이크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차량은 새것으로 무상 교체해줄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85,000
    • +10.79%
    • 이더리움
    • 3,130,000
    • +11.23%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6.85%
    • 리플
    • 2,193
    • +16.46%
    • 솔라나
    • 131,700
    • +15.93%
    • 에이다
    • 412
    • +11.35%
    • 트론
    • 409
    • +2.25%
    • 스텔라루멘
    • 244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7.47%
    • 체인링크
    • 13,380
    • +12.25%
    • 샌드박스
    • 131
    • +1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