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우산 꼭 챙기세요~

입력 2014-04-03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사진 = 뉴시스

3일 오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한두 차례 비가 온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져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경상남북도는 밤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는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은 눈 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ㆍ경북 동해안ㆍ울릉도ㆍ독도 5∼30㎜가 되겠고, 강원 영서는 오늘 중 5㎜ 내외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도를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 경남 동해안에도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은 내일까지 각각 2∼7㎝, 1∼3㎝가량의 눈이 예상된다.

오후부터 체감온도가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우산 안챙겼는데",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꽃샘추위 다시 왔나?", "오후부터 체감온도 뚝, 벚꽃 다 떨어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7,000
    • -0.22%
    • 이더리움
    • 3,26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6,400
    • -0.41%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2,900
    • -0.05%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32%
    • 체인링크
    • 15,280
    • +1.39%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