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월 출시한 ‘알집 모바일’이 누적 15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알집 모바일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간편히 압축 또는 해제할 수 있는 압축 유틸리티 앱으로, 단순 압축 관련 기능 외에 파일 관리자 기능도 추가됐다.
알집 모바일은 zip, egg, alz의 포맷으로 스마트폰 내 파일을 압축할 수 있으며, zip 포맷 외 12가지 포맷의 압축파일을 해제할 수 있다. 특히 알집 모바일은 외국어로 생성된 파일도 변형이나 오류 없이 압축 및 해제가 가능한 ‘언어변환’을 지원하여, 기존 압축 유틸리티 앱 사용자가 겪던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버전 알집 모바일은 파일삭제, 이동, 이름변경, 내보내기 등 스마트폰 ‘파일 관리자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