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사진=연합뉴스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해 화제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캡틴 아메리카로 출연하는 크리스 에반스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에 파란 모자를 눌러쓰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면도도 하지 않아 수수한 모습이었다.
한편 ‘어벤져스2’는 3월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14일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오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에 대해 네티즌은 "크리스 에반스, 셔츠가 별로다", "크리스 에반스, 촬영땐 면도하겠지?", "크리스 에반스, 비행기서 수염이 자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