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성령 “동생 김성경과 연락 안 한 지 2년? 몰랐다”

입력 2014-04-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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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령이 친동생인 방송인 김성경과 과거 사이가 벌어졌던 일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성령, 방은희가 출연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는 김성령은 이날 방송에서 “동생과 방송을 함께 하고 있는데 언니랑 사이가 안 좋다는 말을 자주 했다. 사실 인가?”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한 번 다투고 나서 각자 바쁘다보니 화해를 못한 채 연락을 못 하고 지냈다. 그게 2년이 지났더라. 나중에 방송을 통해 동생 (김성경)이 언니랑 싸우고 연락 안 한지 2년 됐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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